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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성 충전하는 도쿄의 예술축제 – 롯폰기 아트나이트 2018

매년 도쿄에서 열리는 거대 예술축제 롯폰기 아트나이트! 롯폰기 전체가 예술의 거리로 변하는 특별한 주말이벤트입니다. 이번 해의 테마는 ‘거리는 꿈을 꾼다’라는 제목으로, 잠들지 않는 롯폰기안의 예술을 통하여 꿈들을 함께 경험하자는 뜻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롯폰기힐즈, 도쿄 미드타운, 국립신미술관 을 중심으로, 그 사이의 신사, 공원, 거리위에서 수많은 예술작품을 볼 수있어요. 롯폰기 힐즈 아리나에서는 수많은 퍼포먼스들을 볼수있고, 힐즈 구석구석에는 전시를 볼수있어요. 롯폰기 힐즈의 심볼인 거미 조형물 <마망> 또한 축제를 맞이하여 알록달록하게 변신하고, 전체 분위기도 컬러풀하게 변해있어요.

도쿄 미드타운의 캐노피스퀘어에서는 인스텔레이션이 몇가지 전시되고 있었어요. 리드미컬한 소리를 내는 자동차를 개조한 작품도 있고, 오노 요코가 2011년 8월에 모리미술관에서 서체 퍼포먼스로 행한 꿈 몽 자가 이번 테마에 맞춰 배너로 걸려있는 등, 보기만해도 신기한게 많았어요. 사람이 많이 줄서있나 싶은 곳이있었는데, ‘인사이드아웃 프로젝트’라는 명의 작품. 사람들의 포트레이트를 촬영하면 커다란 사진이 인쇄되어나오는데 이건 나중에 미드타운 지하1층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플라자에 붙이게 됩니다.

미드타운 가든에서는 거대 조형물이 놓여져있으며, 숲속의 카페도 열려요. ‘공기 사람’이라는 작품명의 투명한 사람형태가 누워있어, 시원한 느낌도 나면서, 그 앞에서 편히 쉬고싶어집니다. 그 앞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편히 휴식을 취하고 있거나 피크닉을 즐기고있었어요.

거리나 공원에서는 예술행위, 인스털레이션 등을 볼수있어요. 특히 신기한 조형물이나 놀이가 많아서, 아이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이 좋았어요. 롯폰기의 거리들이나 시설들은 넓직넓직 하기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기에도 참 좋은것같습니다.

또 이번에 굉장히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있었는데, 독일의퍼펫 연출단 ‘둔두’의 거대 퍼펫 공연을 무려 무료로 볼수있었어요. 최대 5미터나되는 거대퍼펫이 빛을내며 움직이는게 몽환적이고 신비로웠고, 거대퍼멧을 움직이는 5명의 사람들의 연출 또한 감동적이였어요.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예술 감성을 충전하고, 생각하지 못한 것들에 깨달을 수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저는 벌써 이번해로 세번째 가는데, 이 아트나이트가 내년으로써 10년째가 된다네요! 내년은 10주년이니 더욱 더 기대되는 페스티벌이 될것같은데요? 아직 날짜는 모르지만, 꼬옥 내녀의 롯폰기의 스페셜 나이트를 함께 했으면 하네요!


[이벤트 정보]
롯폰기 아트 나이트 2018

기간 : 5 월 26 일 10 : 00 ~ 27일 18:00 (코어 타임은 26 일 18 : 00 ~ 27 일 6:00)
장소 : 롯폰기 힐즈 모리 미술관, 도쿄 미드 타운, 산토리 미술관,
21_21 DESIGN SIGHT, 국립 신 미술관, 롯폰기 상가, 기타 롯폰기 지역 협력 시설 및 공공 공간
요금 : 무료 (일부 프로그램 및 미술관 기획은 유료)

공식 사이트 : http://www.roppongiartnight.com/
(2019 년 개최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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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영국과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보낸 뒤, 현재 동경에서 거주 중인 컬쳐탐험가.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 문화언어에 관심이 많다. 특히 음식. 작년부터 "YenatheCoreana"라는 명으로 유투브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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